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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영화 단이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20240704)
작성자 : 안인영 작성일 : 2024-07-04 조회수 : 212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국내외 영화제를 사로잡다

국가유산 활용 VR 영화,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대표작 15VR·모션 캡처 기술로 표현부천서 7514일 상영


단이전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국가유산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이하 <단이전>)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 XR* 전시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포괄하는 용어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 9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욘드 리얼리티XR콘텐츠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초청하여 소개한다. <단이전>은 이번에 초청된 작품 가운데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제작된 유일한 VR 콘텐츠로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다.

 

<단이전>은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회화 작품 15*을 재해석하여 디지털로 구현한 VR 영화이다. 영화는 유상현 감독(서경대학교 융합대학 교수)이 연출하였으며, 뮤지컬 <원더티켓>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강보람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김봉명 소리꾼이 전체 내레이션을 맡았고, 신윤복 원화 도판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협조를 받아 제작되었다.

* 영화에 활용한 신윤복 회화 작품(15): <미인도>, <송정관폭>, <계명곡암>, <송정아회>, 혜원 전신첩: 11(<주유청강>, <단오풍정>, <납량만흥>, <월하정인>, <월야밀회>, <이부탐춘>, <니승영기>, <쌍검대무>, <주사거배>, <기방무사>, <청루소일>)

 

영화는 신윤복 회화에 담긴 해학적 요소를 모티브로 주인공 '단이'가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주인공 '단이'와 선비 '이생', '추희'의 삼각관계 이야기를 디지털 기술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전통 판소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통 춤 동작에는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 모션 캡처(Motion capture): 몸에 인식장치(센서)를 부착시키거나, 적외선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작업

 

한편, <단이전>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영화제(SXSW Film & TV Festival 2024)’에도 공식 초청되었으며, 데드센터 영화제(deadCenter Film Festival) 등에도 소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105일까지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의 놀이전시에서도 <단이전>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실감콘텐츠의 제작과 보급을 통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를 넘어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단이전>의 영화제 공식 초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누리집(plus.bifan.kr)을 참고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콘텐츠사업팀(02-2270-12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