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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수동에서 미리 만나는 궁중문화축전
- 궁중문화축전 팝업스토어, 4월 18일부터 뚝섬 세퍼레이츠에서 운영
- 2025년 궁중문화축전 기념 문화상품 최초 공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운영한다.
‘궁중문화축전 팝업스토어’는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Separates)’에서 운영된다. 오는 25일 개막을 앞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전의 콘텐츠를 먼저 만나는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된다.
전통과 트렌드를 잇는 ‘성수동 궁중문화축전’
이번 팝업스토어는 ‘궁중문화축전으로의 입장’을 주제로 꾸며진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의 핵심 이미지(Key visual)를 활용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궁을 산책하는 듯한 동선으로 구현된다. 또한,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하여 젊은 세대의 감성적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팝업스토어에서 미리보는 궁중문화축전
궁중문화축전 팝업스토어에서는 축전의 대표 콘텐츠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복 체험’: 전통한복을 착용한 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으로, 고궁에서 산책을 하는 듯한 재미난 연출을 할 수 있다. ▲ ‘모두의 풍속도 체험’: 관람객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든 후, 출력하여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 ‘SNS 방문 인증 이벤트’: 팝업스토어 방문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 후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2025 궁중문화축전 기념 문화상품, 오프라인 단독 선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궁중문화축전 기념 문화상품이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된다. ▲ 2025 궁중문화축전 키 비주얼을 활용한 젓가락과 발매트 ▲ 궁궐 일러스트를 활용한 입체자석, 손수건, 부채 ▲ 경회루·상량정·십장생 문양의 텀블러 3종 등 신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른 뱀의 해’를 주제로 한 한정 상품을 포함하여 전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문화상품 20종 이상을 선보인다.
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체험형 행사로, 전통문화를 일상 속 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내⸱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