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보도자료
아이스티에 케데헌 한 스푼
- 국가유산진흥원 X 동원F&B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담은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 출시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담은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국가유산진흥원과 동원F&B는 지난 9월 15일 ‘전통 문화유산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유산진흥원은 전통 콘텐츠 디자인 리소스를 동원F&B에 제공하였으며, 동원F&B는 이를 바탕으로 전통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신제품을 생산, 유통한다.
양 기관이 공동 디자인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의 패키지는 총 2종으로, 한라봉을 주제로 ‘일월오봉도’ 및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해당 디자인은 지난 10월 가을 궁중문화축전 한복연향 행사 관람객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되어, 국민 참여로 확정된 패키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 소나무, 폭포, 물결을 통해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궁중회화이며, ‘호작도’는 까치와 호랑이를 함께 그려 길상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회화이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무대 배경 및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어 화제를 모은 두 전통 콘텐츠를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이번 협업으로 국가유산진흥원과 동원F&B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MZ세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에 전통 콘텐츠를 더해, 트렌디한 감성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조화를 선보인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은 10월 26일 쿠팡에서 첫 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한 콜라보 굿즈 제작 등 추가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통문화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