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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260219)
작성자 : 김유정 작성일 : 2026-02-19 조회수 : 269

전통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


- 국가유산진흥원 제31회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작품전 개최 / 
2.24.(화) ~ 3.6.(금)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2025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료생들의 졸업작품전을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장(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한다.

1년 동안의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한 265점의 작품 선보여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정규·단기과정 수료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우리 전통공예의 현재와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26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올해로 개교 31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전통공예 교육기관이다. 1989년 경복궁 전통공예관에서 3개월 과정의 전통공예 교육으로 시작하여, 1995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로 개칭한 후 매년 1년 단위의 교육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시·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단절 위기에 놓인 전통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차세대 공예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7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통공예 저변 확대와 차세대 전승 기반 구축에 기여하였다.

  졸업작품전에서는 수강생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한 16종목의 전통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전시장 2층 「결」에서는 칠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채화공예(단청)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여러 공예 종목의 조화를 보여주는 ‘공예의 방’을 연출하여, 전통공예의 일상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 전시장 3층 「올」에서는 직물공예인 매듭, 침선, 자수보자기, 색실누비, 전통자수 등의 작품과 함께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아카이브 공간이 마련된다.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연혁과 역대 졸업작품 도록을 전시해, 3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공예 교육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한편, 2026년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도 3월 9일까지 진행 중으로 향후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치헌 국가유산진흥원 전승지원실장은 “K-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 확대로 전통공예의 수요와 가치가 높아지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에게 직접 전통기술을 배우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관심도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인 양성의 산실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 02-3011-1702, 1703, 17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파일 : [국가유산진흥원] 전통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260219).hwp(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