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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나들이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함께(260331)
작성자 : 김유정 작성일 : 2026-03-31 조회수 : 439

4월의 봄나들이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함께



- 4월 1일부터 전국에서 24개 종목 공개행사 진행 -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봄나들이가 늘어나는 4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매월 다양한 종목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꽃축제가 한창인 제주에서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2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4.1.) 은 바다의 평온과 풍작·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2월에 시행하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의식이다. ‘성읍마을’에서는 제주 사투리로 한스러운 느낌을 푸념하듯 표현해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는 ▲「제주민요」(4.11.) 공개행사가 열린다.

  경남 지역에서는 ▲「가산오광대」(4.4.), ▲「한지장 신현세」(4.16.~4.19.)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가산오광대’ 공개행사는 ‘경남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 (4.3.~4.5.) 기간에 진행되어, 만개한 벚꽃과 함께 탈춤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한지장 신현세」(4.16.~4.19.) 공개행사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4.16.~4.19.) 기간에 진행되어 한지장 보유자의 시연과 체험 외에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충남 당진에서는 ▲「면천두견주」(4.3.~4.5.), ▲「기지시줄다리기」(4.9.~4.12.)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면천두견주’는 두견화라 불리는 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술로, 진달래 향기가 일품이다. 공개행사에서는 제작기법 시연과 두견주 빚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의 하나로, 줄다리기를 통한 농촌사회의 협동 의식과 민족 생활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매년 4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기간 중(4.9.~4.12./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대) 진행되어 공개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전북 익산과 남원에서 ▲「이리농악」(4.17.), ▲「남원농악」(4.18.) 공개행사가 진행되고, 전남 광양과 장흥에서는 ▲「장도장 박종군」(4.23.~4.25.), ▲「제와장 김창대」(4.24.~4.26.)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도 다양한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매 주말 국가무형유산 종목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거문고 산조 이재화」(4.4.), ▲「판소리 송순섭」(4.17.), ▲「가야금산조 및 병창 양승희」(4.18.), ▲「가곡 이동규」(4.24.), ▲「경기민요 이춘희」(4.25.) 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는 ▲「처용무」(4.12.), 광화문 앞에 위치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는 ▲「봉산탈춤」(4.12.)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에서는 ▲「두석장 박문열」(4.10.~4.12)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인천 지역에서는 ▲「대목장 이광복」(4.17.~4.19./이광복 대목장 전수교육관), 경기도 지역에서는 ▲「서도소리 이춘목」(4.4./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유기장 이형근」(4.16.~4.18./납청유기 곤지암 공방), ▲「줄타기 김대균」(4.25./과천 중앙공원 야외마당), ▲「양주소놀이굿」(4.26./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 야외놀이마당), ▲「경기도도당굿」(4.27./수원시 평동 벌말도당)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02-3011-1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에게는 전승 활동의 기회를, 국민에게는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