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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함께(260429)
작성자 : 김유정 작성일 : 2026-04-29 조회수 : 263

5월 가정의 달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함께


  - 5월 1일부터 전국에서 37개 종목 공개행사 진행 -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매월 다양한 종목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가 5월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적 제례인 종묘대제부터 전통공예품이 만들어지는 실연과 작품 전시, 예로부터 내려온 생활 풍숩과 공동체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무예에 이르기까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가 풍성하게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총 15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종묘에서는 조선왕조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2026년 종묘대제(▲「종묘제례악」, ▲「종묘제례」)가 봉행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동국대학교와 흥인지문~종각사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연등회」(5.16.~5.17.)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 공개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궁중병과연구원에서는 ▲「조선왕조궁중음식 정길자」(5.7.~5.9),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조선왕조궁중음식 한복려」(5.14.~5.16)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서도소리 김광숙」 (5.2.), ▲「서도소리 김경배」(5.16.), ▲「대금정악 임진옥」 (5.23.), ▲「살풀이춤 김운선」(5.29.), ▲「가야금산조및병창 이영희」(5.30.)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12공방 중에서 ▲「입사장 홍정실」 (5.3.~5.5), ▲「악기장 윤종국」 (5.21.~5.23.) 공개행사도 마련된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 갤러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석장 이재순」, ▲「화혜장 황해봉」, ▲「옥장 김영희」3인의 연합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고, 3인의 보유자 작품전시는 6월 6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에서는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인 ▲「궁시장 유세현」 (5.2.~5.4.)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5.2.)와 평택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는 ▲「평택농악」 (5.16.) 가 열린다.
  인천광역시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는 ▲ 「은율탈춤」(5.19.) 공개행사가 열린다. 은율탈춤은 단오와 석가탄신일 등에 행하는 탈춤으로 서민들의 생활상을 풍자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 문경, 안동, 예천, 김천 등 5개 지역에서 7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경주에서는 ▲「판소리 정순임」(5.1.), ▲「전통장 김동학」(5.20.~5.22.), 문경전통한지전수교육관에서는 ▲「한지장 김삼식」(5.20.~5.22.),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는 ▲「김천금릉빗내농악」(5.3.), 안동탈춤공원에서는 ▲「안동차전놀이」(5.3.)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예천에서는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인 ▲「궁시장 권영학」(5.3.~5.5), ▲「궁시장 김성락」(5.15.~5.17.)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대구광역시 아양아트센터에서는 ▲「소목장 엄태조」(5.29.~5.31)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소목장은 무늬가 있는 나무를 사용하여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 등을 제작하는 전통 목공예기법으로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낸 민속 공예 가치를 보여준다.

  경상남도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통도사 사명암에서는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궁궐, 사찰 등에 여러 무늬와 그림을 그리는 ▲「단청장 유병순」(5.22.~5.24.), 통영예능전수관에서는 ▲「통영오광대」(5.16.)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남도에서는 진도군에서 ▲「강강술래」(5.16.) 공개행사와 농부들이 농사일할 때 부르는 노래로 향토색이 짙고 흥겨운 가락이 특징인 ▲「남도들노래」(5.21.)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장도장 한상봉」(5.22.~5.25.), ▲「대목장 김영성」(5.22.~5.24.) 공개행사가 열린다.

  전라북도 전주대사습청에서는 ▲「가야금산조및병창 강정열」(5.1.) 공개행사와 광주광역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는 ▲「판소리 윤진철」(5.29.), ▲「판소리 박시양」(5.29.) 연합공개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충정북도에서도 청주, 영동, 충주에서 3개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장 임인호」(5.5.~5.7) 공개행사와 영동 난계국악기에서는 ▲「악기장 조준석」(5.14.~5.16)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시 중앙탑공원에서는 우리나라 고유 무술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몸놀림이 특색인 ▲「택견」(5.16)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제주 갓 전수교육관에서는 옛 성인 남자들이 필수적으로 갖춘 예복 중 하나인 갓을 만드는 ▲「갓일 장순자」(5.7.~5.9) 공개행사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02-3011-1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에게는 전승 활동의 기회를, 국민에게는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