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보도자료

스승과 제자가 함께 전하는 전주장의 미학(20250728)
작성자 : 안인영 작성일 : 2025-07-28 조회수 : 486

스승과 제자가 함께 전하는 전주장(全州欌)의 미학

- ‘9회 소목장 소병진과 제자 동행전’ (7. 28.() ~ 8. 5.())

/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3층 전시장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9회 소목장 소병진과 제자 동행전728일부터 85일까지 9일간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전시장 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공모 지원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소병진 보유자와 제자들의 모임 긍재연(亘齋連)’2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2017년 결성된 긍재연은 이수자와 전수4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정기 전시를 열고, 국내외 공모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전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병진 보유자가 계승해 온 전주장(全州欌)’은 전주, 나주, 화순 등 호남 지역의 고급 목가구로, 단아한 미감과 정교한 짜맞춤 기법이 특징이다. 장과 농의 제작 기법에 반닫이 구조를 결합한 수납장으로, 1층은 반닫이, 2층은 여닫이문과 내부 서랍 또는 문갑 형태로 구성된다. 소병진 보유자와 제자들은 전통 형식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생활에 어울리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정교한 기술에 집중한 작품들을 선보인. 목가구의 외형적인 아름다움보다는,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자의 철학과 감성이 더해져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는 점을 전하고자 하였다. 느티 전주 문갑장(소병진 보유자 )’, ‘먹감 책장(이영표 이수자 )’, ‘귀문 목상감 삼층 문갑장(복종선 이수자 )’ 등 새롭게 공개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회 소목장 소병진과 제자 동행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02-3011-21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