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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파키스탄 국가유산 보존 위한 협력 본격화(260709)
작성자 : 김유정 작성일 : 2026-07-09 조회수 : 270

국가유산진흥원, 파키스탄 국가유산 보존 위한 협력 본격화


- 국가유산진흥원-파키스탄, ODA 사업 추진 위한 협의의사록 체결(7.8. 한국의집)

- 파키스탄 문화유산연구소 설립·전문인력 양성 추진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78일 한국의집에서 파키스탄 국가유산문화부와 파키스탄 국가문화자산 관리 역량강화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 RD)을 체결했다.

*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s):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대상, 예산, 일정, 분담사항 등을 규정한 협의 문서

 

이번 사업은 지난 20219월 양국 간 문화유산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완료된 파키스탄 간다라 문화육성과 관광자원 개발정책 지원사업 (2021~2025)’ 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2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부터 2차 사업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979,000만원 규모의 파키스탄 국가문화자산 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파키스탄 문화유산연구소 설립(건축), 문화유산 분야별(보존과학, 디지털기록화, 재료분석, 세계유산 관리) 전문가 양성과 현지 주도형 보존관리 역량 강화, 잠정유산 현황 조사, ·단기 초청 연수 등이다.

 

또한 파키스탄 국가유산문화부는 7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국가유산 유관기관인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선진 보존과학 인프라와 유물 전시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파키스탄에 설립 예정인 문화유산연구소의 구축과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은 한국 문화유산의 수준높은 보존 역량을 바탕으로, 파키스탄이 자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아사드 레흐만 길라니(Asad Rehman Gilani) 차관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의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파키스탄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파키스탄 문화유산연구소 건립과 전문인력 양성,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