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공연/전시 일정
소개
1. 공연명 : 굿GOOD보러가자 - 익산
2. 공연일시 : 2024. 9. 5. 19:00
3. 공연 장소 :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4. 가격 : 무료
5. 신청 :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6. 문의 : 063-859-3254/02-3011-1720
7. 공연문의
○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254
○ 국가유산진흥원 02-3011-1720
8. 티켓예매 :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굿GOOD보러가자’는 무형유산과 지역스토리가 가미된 전통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최고 명인을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장’이다.
2004년부터 총 116회의 공연을 통해 전국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국가유산진흥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연진>
○ 사회 - 오정해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
- 대종상 신인여우상(1993년)
○ 이난초
○ 이리농악보존회&여현수, 김재현
○ 권원태
○ 카디(KARDI)
○ 국악재즈소사이어티
○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 연희공방 음마갱깽
<제작>
○ 기획 | 국가유산진흥원 공연진흥팀
○ 연출 | 김지훈
○ 작가 | 임희연
○ 음향 | 이경태
○ 조명 | 김종석
○ 무대 | 강노을
○ 무대디자인 | 김려원
○ 영상제작 | 라지웅
<공연내용>
○ 이난초 홍보가 중 노정기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홍보가 보유자
- 강도근 동편제 판소리보존회 이사장
- 이난초 명창은 김상용 선생께 심청가 한바탕과 춘향가 일부분을 사사했고, 신영희 선생, 김흥남 선생을 거쳐 흥보가 보유자 강도근 명창에게서 소리를 배웠다. 강도근 명창의 별세 후 스승의 뒤를 이어 2020년 국가무형유산 흥보가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난초 명창의 소리는 동편제 소리를 정통으로 계승해 창법이 안정적이며, 남원을 기반으로 많은 제자를 양성하는 등 전승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난초 명창의 소리는 계면조(슬프고 애타는 느낌을 주는 음조)의 짙은 남도색을 제대로 표현하는데, 애원성으로 질러내는 상청이 좋고, 서슬 있는 목으로 판을 휘어잡는 기량이 탁월하다.
- 고수_임현빈
○ 이리농악보존회 길놀이, 이리농악
- 이리농악보존회는 김형순 선생이 1953년 풍물계를 조직하여 활동하다 이리농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예술적 면모를 인정받았으며, 2014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한국의 농악으로 등재되었다. 호남 우도농악을 대표하는 이리농악이 다른 지역의 농악과 다른 점은 상쇠의 부포놀이와 소고춤의 기법, 진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이다. 비교적 느린 가락을 많이 쓰며, 가락 하나하나가 매우 치밀하게 변주되어 다채롭다. 풍류굿, 삼채굿에서는 악절마다 맺고 푸는 리듬기법을 쓰는 등 가락의 기교가 뛰어나다.
- 출연 | 이리농악보존회 전승자
○ 여현수, 김재현 용기놀음
- 용기놀음이란 칠월칠석이나 백중 무렵에 여러 마을에서 농기를 가지고 벌이던 민속놀이로서 기접놀이라고도 부른다. 이리농악보존회와 선보이는 이번 용기놀음은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통해 청룡의 해를 맞아 관객에게 용이 승천하는 특별한 기운 전한다.
○ 권원태 - 줄타기
-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
- 권원태줄타기연희단 대표
- 줄타기는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재담과 갖가지 재주들을 부리며 벌이는 놀음이다. 마치 얼음 위에 미끄러지며 나가는 재주라 하여 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줄타기 곡예와 함께 권원태 명인의 빼어난 재담이 백미다.
- 반주 | 권원태줄타기연희단
○ 카디(KARDI) - 7000rpm, Watch out
- 카디(KARDI)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 밴드 2>에서 결성된 밴드이다. 심장을 의미하는 접두사 Cardi-에서 앞 글자를 K로 바꿔 한국적인 색채를 담고,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할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는 거문고(박다울), 기타(황린), 보컬(김예지), 베이스(황인규) 4인조 구성으로 한국 전통 악기인 거문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이 끝난 이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주제곡인 City of Wonder 제작을 시작으로 싱글, EP, 정규 앨범들을 내며 음악 세계를 확장 중이다.
- 거문고 | 박다울 기타 | 황린 보컬 | 김예지 베이스 | 황인규
○ 국악재즈소사이어티 - 7채 아리랑, 계절
- 국악 재즈 소사이어티(Gugak Jazz Society)는 2018년에 설립된 비영리 예술 단체이며, 국제 국악재즈연구소(International Gugak Jazz Institute)의 공식 음악 그룹이다.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재즈 및 다양한 세계 음악 언어와의 융합을 통한 공연 예술을 추구한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여러 전통예술 장르를 결합한 현대적 음악극을 창작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 꽹과리 | 김인수 장구 | 윤여주 북 | 나현철 징 | 성유경
- 피아노 | 조미나 드럼 | 김영진 베이스 | 송미호
- 피리·태평소 | 이나연 보컬 | 김보림
○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오북춤(한순서류 오북), 태평무
-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은 1981년 창단 이래로 최고의 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歌)·무(舞)·악(樂)을 공연하며 전통예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오북춤은 1950년대 후반 한순서에 의해 구성된 작품으로 한국 전통장단의 운용을 보여주는 타악 무용이다. 자진모리-휘모리-동살풀이-휘모리 장단에 무용을 융합하여 역동적이지만 섬세하게 표현되는 장단의 다이나믹을 군무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태평무는 나라와 백성의 태평성대를 바라는 왕비의 마음을 담은 춤이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 디딤새가 신명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으로 정중동의 미적 형식을 가진 완벽한 춤이라 할 수 있다.
- 예술감독 | 송미숙
- 출연 |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단원
○ 연희공방 음마갱깽 여보, 마누라
- 한국 전통인형극인 남사당패 ‘덜미’를 기반으로 하여 전통의 계승과 창작을 이어가는 예술 단체다. 음마갱깽의 ‘음마(音摩)’는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들고, ‘갱깽’은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로, 공연에 필요한 인형 및 인형막, 악기 등 모든 오브제를 직접 제작하여 작품을 만드는 단체의 특성이 담겨 있다.
- 박첨지 | 방성혁 산받이 | 음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