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공연/전시 일정
소개
빗발치는 관객 요청으로 공연 연장 결정!
1. 공연명 : 2024년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기획공연 -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傳說이 된 그녀들
2. 공연일자 : 2024. 12. 3.(화) 19:30 / 12.7.(토) 14:00, 18:00
3. 공연장소 :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선정릉역 9호선 3번출구에서 도보 1분 이내)
○ 공연실황 다시보기 YOUTUBE(국가유산진흥원 채널)
4. 예매 : 네이버예매(큐알코드)
○ 네이버 검색창 -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傳說이 된 그녀들
5. 티켓가격 : 10,000원 ~ 20,000원
○ 티켓 할인
- 카톡플러스친구 30%할인(본인만)
- 예술인패스 소지자 50%할인(본인만)
- 문화릴레이티켓 20% 할인(1인 2매)
- 강남구 주민 20% 할인(본인만)
- 국가유공자, 장애인, 의상자, 기초수급자 50%할인(1인 2매)
6. 주최 : 국가유산진흥원
7. 후원 : 국가유산청
8. 문의 : 국가유산진흥원 02-3011-1728
<공연 소개>
드라마 <정년이>로 화제가 된 여성국극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여성국극단의 원로 ‘홍성덕’, ‘이옥천’, ‘허숙자’ 등과의 대담을 통해 들어보는 과거 여성국극단의 생생한 이야기
해방되고 얼마 후, 판을 둘러싸고 일대 지각 변동이 생겼다. 소리판의 중심에 여성이 나서게 된 것이다.
개인적 기량으로 승부하던 남성 명창 중심의 고루한 판이 깨지고, 섬세하고 화려하고 역동적인 구성과 짜임새를 입힌 새 판이 깔렸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웅대한 스케일을 경험한 대중들은 그녀들의 판으로 모여든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여성국극은 ‘재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중을 빠르게 흡수해 간다.
여성국극은 여성의 인식과 역할이 변화하는 시기, 이러한 시대적 이슈를 예술로 잘 승화해 성공한 대표 K-극이다.
<프로그램 구성>
○ 여성국극 원로배우들과의 대담
세 명의 원로배우, 판의 중심 홍성덕, 여성팬몰이의 중심 이옥천, 악역 전문가 허숙자.
50년 넘게 여성국극 전승에 힘 쏟았던 3인의 배우들이 들려주는 마음속 깊숙이 담아둔 이야기 보따리를 끄집어낸다.
호기심과 객기로 별 생각없이 발 디딘 소녀 시절부터 생존 게임에 내몰린 여성국극을 인공호흡으로 간신히 생명을 연장시키며 붙들고 있는 현재까지, 국극 할매 3인방의 눈물겨운 사수기.
○ 선화공주
1948년 여성국극 춘향전 이후 두번째로 선보인 여성국극으로 알려진다.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가 온갖 고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해피엔딩으로 많은 설화 소재 중 하나인 '사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감정과 화합의 메시지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연진>
○ 홍성덕 : 前한국국악협회 이사장
○ 이옥천 : 옥당국악국극보조노히 대표
○ 허숙자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
○ 출연 : 홍성덕, 이옥천, 허숙자, 이미자, 남덕봉, 김금미, 박지현, 전예주, 임일애, 나윤영, 김단아 김순정, 이계순, 최유미, 김미진
○ 악사 : 이진우, 이관웅, 홍석영, 김기범, 이정훈, 연지은, 윤재영
○ 진행 : 김혜정(판소리학회 회장)
○ 제작
- 기획·운영 : 공연진흥팀
- 협력연출 : 박정곤
- 작가 : 김문성
- VJ영상 : 박영식
- 하우스매니저 : 안소미
- 사진 : 이진환
- 디자인 : 김솔
- 실황영상 : 푸른잎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