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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5. 04. 24.] 2025 궁중문화축전, 내일(4.25) 개막
작성자 : 궁중문화축전관리자 작성일 : 2025-04-24 조회수 : 344

2025 궁중문화축전내일(4.25) 개막

-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의 국가유산 축제

어린이 ⸱ 시니어 ⸱ 외국인 등 수혜 대상 확대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 주최·주관하는 ‘2025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5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서울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린다.

 

개막제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꽃이다!'를 주제로 열린다전통예술과 미디어가 어우러지는 복합 공연으로국립국악원서울시무용단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등이 참여한다또한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소리꾼 김준수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전통을 일상처럼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여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특히어린이청소년노년층외국인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 중심의 참여형 축제를 선보인다고궁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복궁에서는 시간여행세종으로 내외국인 관람객을 맞이한다시간여행세종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주제로 한 참여형 행사이다관람객은 궁궐 수습생인 궁중새내기가 되어 병과(餠菓), 공예무용회화 등 네 가지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경복궁 곳곳에서 펼쳐지는 궁중 일상재현’ 연극 야간 자유 관람 한밤의 시간여행도 함께 운영된다. ‘시간여행세종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로 고요한 아침 창덕궁의 특별한 모습을 만난다. ‘아침 궁을 깨우다에서는 창덕궁을 산책하며창덕궁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회차도 마련되어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진행을 맡는다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하루 2(오전 7시 30, 8), 총 10회 운영되며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덕수궁 중명전에서는 황제의 식탁을 처음 선보인다. ‘황제의 식탁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 국빈 연회’ 체험이다대한제국 황실의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미식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식사 및 다과를 즐기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하루 2(오후 1오후 6시 30운영되며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창경궁에서는 고궁만정(古宮萬情)’ 공예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고궁만정은 명정전함인정영춘헌집복헌 등 창경궁의 주요 전각을 활용한 전시로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현대 공예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전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국가유산진흥원은 어린이 직업체험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독립유공자 초청 행사 날의 경회루와 함께 궁중놀이방’,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국가유산진흥원] 2025 궁중문화축전 내일 개막(250424).hwp(1.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