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보도자료
넥슨 게임 IP 활용해 전통 공예 알린다
국가유산진흥원-넥슨재단 <보더리스-Craft판> 업무협약 체결
5월 30일 ‘한국의집’에서 업무협약 체결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5월 30일 오후 3시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보더리스-Craft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더리스-Craft판>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를 알리고 무형유산 전승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진흥원과 넥슨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게임 IP를 활용한 전통 공예 작품 제작 및 전시 ▲ 전시 관련 K-굿즈 제작 및 유통 등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보존․활용․보급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전통 공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더리스-Craft판>의 전시 기획과 K-굿즈 제작을 맡는다. 제작된 K-굿즈는 추후 경복궁⸱창덕궁 등에 위치한 문화상품관 ‘사랑’과 온라인 쇼핑몰 ‘KHmall’을 통해 판매된다. 넥슨재단은 넥슨의 IT 기술과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넥슨의 게임 IP를 공예 작품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세대와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통 공예와 무형유산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전시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공예분야 전승자들의 전승 활동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더리스-Craft판> 전통 공예 전시는 올해 11월 경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