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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의집, 궁중음식 원데이 클래스 등 한식 아카데미 연다
- 궁중음식, 궁중다과, 지역음식 등 8개 과정(10.10.(목) ~ 11.28.(목)), 9월 26일부터 전자우편 접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서울시 중구)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024 한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한 이래로 전통음식과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복합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집의 ‘한식 아카데미’는 전통과 한식을 사랑하는 내·외국인에게 한식 문화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한국의집 셰프와 지역 음식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매주 목요일) 8개 강좌를 운영한다.
한국의집 셰프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신선로, 전복화양적 등을 배울 수 있는 ‘궁중의 맛’ 강좌가 진행되며, 진주⸱진도⸱제주⸱강릉 등의 지역 대표음식을 만들어보는 수업도 열린다. ‘한국의집 다과 만들기’ 등 일부 강좌는 케이 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김광희 국가유산진흥원 한류진흥실장은 “‘한식 아카데미’는 한류 확산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한식을 넘어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식 아카데미’ 강좌는 전자우편(khacademy@kh.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 강좌 당 참가비는 15만원이며, 6개 정규강좌(외국어 강좌는 제외) 수강 시 20% 할인된 72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2024 한식 아카데미’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 한국의집 누리집(www.kh.or.kr/kh)을 참조하거나 전화(☎ 02-2270-1121)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