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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유산진흥원, 문화상품 브랜드 ‘K-Heritage’ 새로운 BI 공개
- 케이 헤리티지 BI 리뉴얼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 진행(12.16~12.18)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진흥원의 문화상품 브랜드인 ‘케이 헤리티지(K-Heritage)’의 새로운 브랜드 상징(BI, Brand Identity)을 공개했다.
이번 BI는 최근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통문화상품을 더 쉽게 알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궁궐 굿즈부터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공예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BI는 케이 헤리티지의 ‘K’와 ‘H’자가 이어지는 모양으로 사람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연결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와 국가에서 함께 즐기는 한국의 문화를 상징화하였다. 또한, 한민족을 상징하는 ‘백색’을 주 색상으로 사용해 여백의 미를 표현했다. 오방색 중 홍색, 벽색, 유황색, 흑색을 사용하여 한국의 전통미를 나타내었으며, 견고하고 현대적인 서체로 가독성을 높였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문화상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BI와의 연계성을 높여 문화상품 온라인 쇼핑몰의 명칭을 ‘KHmall’에서 ‘케이 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로 변경했다.
한편, 국가유산진흥원은 새롭게 거듭난 문화상품 브랜드와 온라인 쇼핑몰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케이 헤리티지 인스타그램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케이 헤리티지 스토어에서는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문화상품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진나라 국가유산진흥원 공예산업진흥실장은 “새로운 BI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K-문화상품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집약적으로 담은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