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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인천공항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놀이와 전통예술공연(20250121)
작성자 : 안인영 작성일 : 2025-01-21 조회수 : 252

설 명절, 인천공항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놀이와 전통예술공연

- 국가유산진흥원, 1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설맞이 특별행사 개최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노드정원 일원에서 설맞이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후원한다.

 

인천공항에서 풍성하게 열리는 설맞이 전통놀이와 공연

가유산진흥원은 인천공항 설맞이 특별 행사로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전통놀이 체험은 오전 930분과 오후 12, 전통예술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 2회씩 펼쳐진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 등장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공기놀이’, ‘제기차기가 준비된다. 또한, 윷놀이도 마련되어, 항을 찾는 방문객들이 성별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전통예술공연으로는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이 큰태평무, 향발무*,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연휴를 맞아 공항을 찾은 내외국민에게 설 명절의 흥겨움을 선사할 것이다.

* 향발무: 조선 전기에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로, 향발(響鈸)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에 각각 하나씩 매고, 장단에 맞추어 치면서 추는 춤

 

통놀이 체험을 하거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공항 2터미널에 한국전통문화센터 재개관

한편, 국가유산진흥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사업에 따라 한국전통문화센터202412월 재개관하였다. 한국전통문화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승 공예품의 판매와 전시공예 및 전통 복식 체험 등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도 124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된다.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2여객터미널을 동서쪽 각각 750확장하고, 4활주로 및 계류장 75개소를 만든 대규모 건설사업

 

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설맞이 특별 행사를 통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항 설맞이 특별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032-743-04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