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전승지원

국가유산 ODA(공적개발원조)

파키스탄 문화유산의 미래, 대한민국이 세우는 ‘보존․관리 연구 허브’에서 시작됩니다.

사업배경

파키스탄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포함한 수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한 역사적 보고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기후 변화와 체계적인 관리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귀중한 유적들이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현지의 보존과학 기술과 전문 인력의 부재는 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지원을 넘어, 파키스탄이 스스로 유산을 지켜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전문 연구소 건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역량강화 그리고 세계유산 관리 체계 마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사업소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6년부터 5년간 파키스탄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연구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한 개발협력 사업이 추진됩니다. 본 사업은 기존 간다라 중심의 보존관리 지원에서 벗어나, 파키스탄 국가차원의 문화유산 연구의 허브가 될 연구소를 건립하고 보존과학, 디지털기록화 그리고 세계유산 보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핵심 추진과제


① 파키스탄 문화유산 연구소 건립 및 인프라 구축

- 파키스탄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문 연구소를 건립합니다.

- 보존과학, 디지털 기록화, 현장 보수 복원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과학적 연구 기반을 마련합니다.

② 전문가 역량강화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현지 실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보존과학기술, 디지털 기록화 교육을 실시합니다.

- 3D 스캐닝 첨단 기술을 활용해 유산의 디지털 원형 데이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초청 연수와 현지 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파키스탄이 자생적인 보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합니다.

③ 문화유산 보존관리 컨설팅

- 탁실라, 페샤와르 등 주요 세계유산 지역을 중심으로 보존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 유네스코 등 국제적인 기관과 협력하여 세계유산 및 잠정유산의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보존관리 역량강화 및 새로운 등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 파키스탄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국제적인 기준에 맞게 보존․관리 될 수 있도록 수장고 유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